다산네트웍스 “IoT로 안전한 보육환경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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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네트웍스 “IoT로 안전한 보육환경 만든다”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2.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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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필요 없는 IoT 보육안전서비스 ‘항상 내 옆에’ 출시

통신비 없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이들의 안전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IoT 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출시됐다.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목걸이형 단말을 착용한 아이들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스마트기기에 전송돼 애플리케이션으로 안전관리가 가능한 IoT 보육안전서비스 ‘항상 내 옆에’를 선보였다.

주요 서비스는 실시간 인원파악을 통한 안전관리다. 소풍, 견학 등 외부 활동 시 집단 밖 이탈 등의 위험상황에 대한 경고 알림 서비스로 다수의 아이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가정에서는 놀이공원이나 대형마트 등 복잡한 공간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아이들의 위치 파악이 가능해 미아방지 서비스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과 등∙하교 통학버스 내에 설치된 CCTV를 기반으로 부모가 아이들의 생활모습을 스마트기기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항상 내 옆에’는 웨어러블 목걸이와 스마트기기만 있으면 별도의 통신비가 부과되지 않기 때문에, 다수의 아이들을 보육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비용 부담 없이 아이들 안전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민병곤 다산네트웍스 스마트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학교나 학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에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걱정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IoT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산네트웍스의 통신기술에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더해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무선랜(WiFi) 인프라에 CCTV,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연동한 학교 내 자녀 안심 서비스를 출시한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항상 내 옆에’ 서비스를 연이어 출시함으로써 IoT 서비스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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