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 ‘스타트업 투자인의 밤’이 오는 3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다.
NIPA와 씨엔티테크는 2014년에 양성한 21개 기업 중 8개 기업을 선발해 투자 설명회(IR)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자문사, 컨설팅사 대표, 투자자, 벤처캐피털, 창업지원센터 등 창업 관련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현재 시장 진입에 안정적으로 성공한 8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그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투자 설명회에는 개인 맞춤형 뷰티 컨설팅 서비스 핑크파우치를 개발한 ‘롤링스퀘어’,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 모바일 플랫폼 ‘바이탈힌트’, 문서 디지털화 기술 개발로 2015 한국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악어스캔’, 웹 서버 및 트래픽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 ‘소프트코리아’, 모바일 앱과 연동된 사이클 기구를 선보인 ‘컨시더씨’, 주차 공간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이노은’, 원하는 조건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플리케이션 ‘모두의 지도’, 공모전 플랫폼 서비스 ‘더콘테스트’ 가 참여하며, 각각 자사의 경쟁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IR이 끝나고 진행되는 네트워킹 시간은 참여 기업들이 향후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널리 알리고, 투자 유치가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