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성형외과,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이것’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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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성형외과, 얼굴 크게 만드는 습관 ‘이것’ 유의해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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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최근 네티즌들 사이 얼굴 커지는 습관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통 사람 골격은 16~19세에 성장을 멈추는데, 성인이 된 후에도 작은 습관들이 얼굴을 크게 만들거나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얼굴 골격 중에서 특히 턱에 지속적으로 힘이 들어가면 턱 근육이 발달해 얼굴이 커 보이는 경향이 있다. 일상에서 흔히 하는 생활습관으로 턱을 괴거나 엎드려서 자는 습관이 지속되면 턱이 점점 돌출돼 얼굴이 커 보일 수 있다.

때문에 바른 자세로 수면을 취하고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 턱에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틈틈이 거울을 보고 다양한 표정을 지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식습관도 얼굴 골격 변형에 영향을 미친다. 껌, 오징어 등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즐겨 먹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도 턱 근육을 발달시켜 얼굴을 크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가급적 단단하고 즐긴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턱을 긴장시키고 턱에 힘을 가한다는 것은 현재 턱의 교합이 맞지 않거나 비대칭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이미 턱 근육의 발달이 심하거나 비대칭, 부정교합이 있다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사각턱을 개선하는 방법에는 근육의 발달 혹은 골격의 발달에 따라서 치료법이 달라진다. 씹는 근육(저작근)이 원인이라면 간단하게는 보톡스 치료로 개선이 가능하고, 골격이 원인이라면 ‘V라인 사각턱 수술’과 같은 수술법으로 개선할 수 있다.

한편, 비대칭이나 부정교합, 주걱턱의 경우에는 상악과 하악을 동시에 절제해 위치를 바로잡아 턱과 치아의 교합을 정상적으로 개선해주는 양악수술이 필요하다.

그랜드성형외과병원 김지홍 원장은 “양악수술은 위아래 턱을 이상적인 위치로 옮겨줌으로써 부정교합과 같은 기능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치료목적의 수술이다. 턱과 치아의 교합을 통해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함은 물론 이상적인 얼굴 라인으로 교정해 외모 개선의 효과도 크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원장은 “수술 전 무엇보다 중요한 생활습관이라 할 수 있다. 바른 생활습관으로 골격 변형을 예방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김지홍 그랜드성형외과병원 원장 / 구강외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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