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ICT 산업 주도 ‘오픈 ROADS’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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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ICT 산업 주도 ‘오픈 ROADS’ 비전 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2.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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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연결된 세상’ 비전 실현

화웨이는 런던 MWC 사전 애널리스트 및 기자간담회에서 ‘보다 연결된 세상(Better Connected World)’을 위한 오픈 ROADS ICT 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새로운 ICT 제품 및 프로젝트 라인업을 발표했다.

통신사들을 위한 업계 주도적인 전략적 파트너인 화웨이는 건강하고 열린 생태계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ICT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점점 디지털화 되고 있는 산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라이언 딩(Ryan Ding) 화웨이 제품 및 솔루션 대표는 “모바일 인터넷의 급속한 확산으로 사용자들의 인터넷 활용 유형이 크게 변하면서 실시간, 온디맨드, 올 온라인, DIY(Do-it-Yourself), 소셜의 다섯 가지 새로운 트래픽 소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새로운 트렌드는 업계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ICT 업계 전반에서 이러한 양상을 반영해 다양한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며 “특히 기존의 ‘네트워크-운영-경험’ 중심에서 벗어나 사용자 경험 중심의 ‘경험-운영-네트워크’라는 새로운 전략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새로운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상 스트리밍으로 발생하는 데이터 트래픽, 사물인터넷(IoT)과 최종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통신사들은 초 모바일 광대역을 지원하는 미래 지향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터넷 기반 아키텍처를 통한 ICT 산업의 혁신하고 있다.

또한 통신사들이 모든 이해 관계자들이 서로 협력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도 개방적인 생태계를 구축해야한다. 화웨이는 이러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 세계의 선도적인 통신사들과 산업 기관을 비롯한 써드파티와 지속 협력하며 통신 기술 개발, 표준화 및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화웨이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에서 최신 제품 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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