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주의 가방 브랜드 ‘케이스로직’, 25년 품질 보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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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가방 브랜드 ‘케이스로직’, 25년 품질 보증 실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2.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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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용주의 가방의 대표 브랜드 케이스로직이 25년 제품 품질 보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실시로 소비자들은 최대 25년간 무상으로 제품을 수리 받을 수 있게 됐다.

1984년 콜로라도에서 첫 발을 내딛은 케이스로직은 미국의 실용주의를 대표하는 가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역사를 이어왔다. 이후 케이스로직은 자동차 캐리어로 잘 알려진 스웨덴의 툴레 그룹에 인수되며 실용적인 면모가 빛나는 기존의 제품에 견고함을 접목했다. 케이스로직이 새롭게 밝힌 25년 제품 보증 서비스 역시 툴레 특유의 장점인 고품질 지향 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케이스로직은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1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또한 같은 해 브랜드 설립 30주년을 맞아 기존의 색에서 벗어나 색다른 어반 라이프와 영트랜드를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로써의 변신을 알리기도 했다.

케이스로직 국내 총판인 케이스뱅크 김희숙 대표는 “악세서리의 경우 국내 제품 보증 기간은 평균 5년에서 길어야 10년이다. 25년이라는 케이스로직의 품질 보증 서비스는 소비자 만족에 대한 추구이자 퀄리티에 대한 약속이다”며 “특유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케이스로직이 장기간의 제품 품질 보증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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