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는 3월 출시를 앞둔 캐주얼 전략 신작 ‘로열로더 포 카카오(이하 로열로더)’가 힙합 래퍼 ‘바스코(Vasco)’, ‘씨잼(C-Jamm)’과 함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열로더’는 전세계 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캐주얼 전략 게임 ‘로얄 리볼트(Royal Revolt)’ 시리즈에 소셜 기능을 더한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 버전이다. 왕국을 건설해 강력한 부대를 구축하고, 미로 설계, 경비대 편성, 방어 건물 배치 등을 통한 디펜스 전략으로 최고의 왕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은 주 타깃인 20~30대 남성을 겨냥한 것으로, 바스코와 씨잼은 게임명과 제목이 같은 곡 ‘로열로더’ 제작에 돌입했다. 두 래퍼가 지향하는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담은 싱글앨범을 발매함으로써, 게임과 힙합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 정상길 본부장은 “’로열로더’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 힙합 음악만큼 강렬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안드로이드 유저를 대상으로 카카오 사전예약을 시작한 ‘로열로더’는 차별화된 게임 컨셉과 완성도 높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3일부터 진행된 네이버 앱스토어 사전등록 역시 유저들의 참여가 계속되는 가운데, ‘로열로더’에 대한 기대감은 출시 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로열로더’는 3월 초 구글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