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 이서욱 대표 “청소년 조리교육환경 개선·진로 비전 실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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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요리학원 이서욱 대표 “청소년 조리교육환경 개선·진로 비전 실현에 최선”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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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요리학원 이서욱 대표이사[사진제공: 한솔요리학원]

[생활정보] “조리사에 대한 사람들과 매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적 위상도 달라지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느낍니다.”

한솔요리학원 이서욱 대표이사가 한 말이다. 최근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 조직위원장에 위촉된 한솔요리학원 이서욱 대표이사는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위촉되며, 대회 관련 준비와 사업을 이끌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매년 5월에 개최되는 국제요리대회로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한식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자리다.

이 대표는 “조리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는데 반해 교육환경이나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이 아직 따라가고 있지 못한 현실이다. 늘어가는 수요에 대비해 올바른 철학과 시스템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실제로 한솔요리학원에서는 업계 최초로 3회에 걸쳐 대규모 조리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바 있다. 조리 현장 선배들의 멘토링를 통해 조리 관련 직업의 비전을 모색하고, 대입 전략 등의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명회는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별 참가자까지 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 만큼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행사가 끝나고도 수강 관련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이는 입시 정보를 다루는 설명회나 세미나는 그간 다양하게 진행됐지만 조리 관련 학과 입시설명회는 좀처럼 찾아 볼 수 없던 현실을 반영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조리사의 꿈을 가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리캠프 프로그램 ‘주니어 셰프 체험반’도 매회 조기 마감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기초 요리의 이론과 실기, 주요 나라별 대표요리의 특징, 현직 유명셰프의 요리수업과 호텔 현장견학 등 단시간 조리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조리 진학 전문컨설턴트의 로드맵 강의를 통해 ‘나만의 조리진로 스토리’를 발굴하는 방법까지 얻어갈 수 있다.

▲이 대표는 “조리사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고 있는데 반해 교육환경이나 진로 및 진학 프로그램이 아직 따라가고 있지 못한 현실이다. 늘어가는 수요에 대비해 올바른 철학과 시스템을 갖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최근 한솔요리학원은 요리대회반과 요리입시진로연구소를 개설해 청소년 조리 진학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리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역량 향상 및 진로준비로 참가하는 요리대회를 위해 요리경연대회 전문 대비반 수업을 개설·모집 중이며, 수준 높은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 셰프 강사진을 구축했다.

▲2012 대한민국 국제요리대회 3관왕 및 2013·2014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 심사위원이자 2013 전국기능경기대회 요리직종 심사위원을 역임한 한중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부 김수현 교수 ▲2012 IKA(독일) 세계 요리 올림픽, 2013년 터키세계요리대회 설탕공예와 디저트 부분 2관왕, 룩셈부르크 세계 요리월드컵 등 세계 3대 메이저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이관우 셰프 ▲주니어 국가대표를 다수 배출하고 현역 시니어 국가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한진희 셰프 등 트로이카 체제의 운영 채비를 마쳤다.

이 대표는 “국제요리대회 참가는 단순히 수상과 자격 획득에 의미가 한정되는 것이 아니다. 세계 각국의 요리사들과 다양한 요리들을 만남으로, 조리사로서의 직업 비전을 키우고 단기간 내에 빠른 요리 실력의 향상도 거둘 수 있다. 한마디로 조리사라는 직업을 더 사랑하고 매진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요리학원의 서비스 수준과 수강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 단계 높이는 데에 집중해왔다. 2015년에는 요리대회전문 종로3가점 오픈을 시작으로, 그 동안의 교육 노하우와 국가대표 셰프 강사진을 활용해 업계의 기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조리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사업들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솔요리학원은 지난 2월 23일 종로3가에 요리대회 대비 교육에 최적화 된 교육장을 오픈했다. 종로3가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수강 접근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신식 시설은 물론 17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리교육에서 진로까지 책임지는 체계화된 교육 시스템을 통해 청소년 조리 진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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