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토즈 ‘몬스터 배터리’, 킥스타터서 하루만에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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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토즈 ‘몬스터 배터리’, 킥스타터서 하루만에 목표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2.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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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배터리 개발 업체 라이토즈에서 개발한 몬스터 배터리가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에 오른지 하루만에 목표금액 이상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몬스터 배터리는 일반 안드로이드용 충전기인 마이크로 5핀으로 배터리에 직접 꽂아 충전할 수 있는 발명품으로, 매우 효율성 있는 편리함과 디자인적인 제품으로 킥스타터에서 세계인들에게 인정을 받은 제품이 됐다.

라이토즈는 일회용 배터리의 사용량과 버려지는 일회용 배터리의 수가 지구의 오염을 심각하게 만들고 있으며, 몬스터 배터리는 500회 이상 충전해 사용이 가능해 지구의 환경과 소비자들의 경제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이다.

몬스터 배터리는 킥스타터 진행 하루만에 목표금액인 1만5000달러를 넘으며 3만달러 모금을 넘어 섰다. 아직 4일 밖에 진행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앞으로 25일이 더 남은 상황으로 세계인들의 더욱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몬스터 배터리는 해외 크라우드펀딩 중개 기업인 케이시드와 라이토즈가 협력해 선보인 프로젝트로, 케이시드는 이미 디지털이어폰 제로를 인디고고에서 크게 성공 시킨 사례가 있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은 세계적으로 많은 이슈가 되며 국내 기업들도 해외 크라우드펀딩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글로벌 마케팅과 유통 채널로 활용하려는 기업들이 늘면서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성공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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