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작년 매출 1000억 돌파…최대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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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S테크놀로지, 작년 매출 1000억 돌파…최대 실적 달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2.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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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IoT·보안 관련 사업 주력으로 지속 성장 추구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www.mdstec.com)는 창립 20년만에 연결기준 매출액 1000억원을 처음 돌파하며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MDS테크놀로지는 2014년 매출액 1052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6%, 19%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IT융복합 확산에 따라 자동차, 정보가전, 산업용, 국방/항공 등 전 산업 분야에서의 매출실적이 호조를 보여 명실상부 국내 1위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공급하는 MDS테크놀로지는 본사 기준 실적 집계 결과 SW 품질 향상을 위한 개발 솔루션 매출 비중이 전년대비 22% 성장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임베디드 OS 사업부문 매출액은 36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8% 성장했다.

특히 2013년에 인수한 유니맥스정보시스템은 안정적인 양산 사업 진행으로 지난해 매출액 91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225% 성장했다. 진입장벽이 높은 국방 시장에서 방산업체로부터 우수 협력업체로 인정받으며 올해도 기술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 지사를 통해 116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한 MDS테크놀로지는 올해 인도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MDS테크놀로지 이상헌 대표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SW개발 솔루션과 고객 도메인을 확대할 것”이라며 “사업 다각화를 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빅데이터, IoT, 보안 사업 등에 주력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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