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언론들이 한국의 라이토즈(www.lightors.com)에서 개발한 괴물건전지(Monster Battery) ‘라이토즈(LIGHTORS)’가 소셜크라우딩 업체 ‘킥스타터’에서 핫 베스트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나온 어떤 건전지와 다른 차별화된 혁신적인 건전지”로 소개한 것.
라이토즈는 “한번 쓰고 버리는 일반 건전지 또는 별도의 충전기가 필요한 재충전 건전지는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 엔지니어 조금용, 김대현 씨가 개발한 라이토즈의 프로토타입에는 니켈수소배터리, 초정밀 PCB회로 그리고 마이크로 5핀이 포함돼 있다. 건전지 종류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준 AA, 표준 AAA 등의 두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건전지 측면에 마이크로 5핀 단자가 있어 건전지를 사용한 후에 USB에 꽂아 놓으면 2~3시간 내에 완충돼 최소 500회 이상 재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시 LED 색상으로 완충 여부를 알수 있는데, 빨강색이면 충전상태이고 파란색이면 완충이 된 상태다.
또한 라이토즈를 사용하는 것은 기존 건전지의 구입에 사용하는 비용을 1/500로 줄여줘 경제적이고 합리적이다. 보통 건전지 1개가 1달러로 라이토즈 1개를 사용하면 500개 일반 건전지를 구입하는 것(500달러)과 같다.
라이토즈는 하이브리드 충방전기술(Hybrid Charge and Discharge System)이 적용된 새로운 개념의 배터리로서 기존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알카라인 건전지보다 우수하고 안전하다.
전세계에서 년간 100억개 이상의 일반 건전지가 소비되고(미국에서 30억개 소비), 이중에 수거돼 재활용 처리되는 것은 단지 2%에(2억개) 불과하다. 나머지 98억개는 쓰레기로 폐기돼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라이토즈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건전지를 1/500(100억개 건전지를 2000만개로)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인 환경 친화적 건전지다.
2월 12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클라우딩 펀딩에 1일만에 목표치 1만5000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전세계 투자자들의 엄청난 반응에 종료까지 1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 제품은 건전지 측면, 내부에 설치된 충전단자를 통해 재충전 및 재사용이 가능한 건전지로 대한민국에 특허가 등록됐을 뿐 아니라 국제특허가 출원돼 있어 독점적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