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대비 9% 성장 … 총 이익률 56%
엔비디아(www.nvidia.com)은 지난 2015년 1월 25일 마감된 201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4분기 매출은 12억 51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9%, 전분기 대비 2%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엔비디아는 높은 이익률을 기록해 주목된다. 4분기 엔비디아의 순이익은 미국 일반회계(GAAP) 기준으로 1억 9300만 달러, 매출 총 이익률은 55.9%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54.1%보다도 향상된 것이다.
젠슨 황(Jen-Hsun Huang) 엔비디아 CEO는 “이번 실적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엔비디아 플랫폼들의 성과에 따른 결과”라며 “지포스와 쉴드는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오토 컴퓨터 플랫폼인 드라이브는 자율 주행 자동차의 성장의 중심에 있다. 그리드는 기업들이 그래픽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가상화할 수 있게 하며, 엔비디아의 가속화된 컴퓨팅 플랫폼인 테슬라는 딥 러닝 혁명을 가능하게 했다. 이러한 플랫폼들의 성공을 통해 점차 커져가는 비주얼 컴퓨팅의 중요성과 엔비디아 앞에 놓여진 기회들에 더욱 주목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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