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교육 라이선스 200만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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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교육 라이선스 200만개 돌파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2.1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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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양성 위한 전문교육 SW 보급 확대

다쏘시스템(www.3ds.com)은 전 세계 교육 기관에 등록된 솔리드웍스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개수가 2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차세대 기술자 및 엔지니어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및 수학(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교육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의 노력을 보여주는 결과다.

지안 파올로 바시(Gian Paolo Bassi) 솔리드웍스 CEO는 “솔리드웍스는 학생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키워주기 위해 전문 엔지니어들이 사용하는 설계도구를 제공한다.”며 “학생들은 로봇을 실제 크기로 복제하거나 태양열 자동차를 설계하는 어려운 프로젝트를 하면서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이런 경험이 학생들의 직업적인 커리어에까지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은 학생들이 엔지니어링 및 산업디자인에 대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프트웨어 패키지 형식으로 엔지니어링 설계, 문서화, 시뮬레이션 및 지속가능설계 등의 전문 툴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는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사들은 비디오 튜토리얼, PDF 가이드, 프로젝트 파일, 데모 클립, STEM교사 블로그, 전문 커리큘럼 및 지원 리소스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수 있다. 학생들은 3D CAD, 시뮬레이션, 제품 데이터 관리, 기술 통신 및 전기 설계 툴 등 제품 설계 교육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사장은 “솔리드웍스 교육 라이선스는 국내 320개 이상의 대학과 전문학교의 580개 이상의 학과에서 다양한 커리큘럼 및 연구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쏘시스템은 매년 3D CAD 모델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교육을 지원하여 국내 3D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학교에 많이 보급되고 있는 3D 프린터의 활용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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