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엠비, 이벤트 정보 기반 통합관제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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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엠비, 이벤트 정보 기반 통합관제 특허 획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2.1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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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브라우저와 타임라인 결합

위엠비(대표 김수현, www.wemb.co.kr)는 ‘이벤트 정보 제공방법과 이를 실행하는 통합관제 시스템, 컴퓨터 프로그램, 그 기록매체’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허를 획득한 이번 기술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장애예측을 시각화한 기술로 위엠비가 제공하고 있는 통합관제 플랫폼 ‘투빗(TOBIT)’과 3D 지능형 통합관제 플랫폼 ‘입실론(IBSilon)’, 장애예측 분석 플랫폼 ‘투빗스파(TOBIT SPA)’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특허 기술은 관제 시스템을 운영할 때 정보를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미리 설정된 이벤트가 발생하면 관한 정보를 바(bar) 형태의 그래픽으로 제공하는 이벤트 정보 제공방법에 대한 것으로, 통합 관제 시스템, 컴퓨터 프로그램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관제 대상 시스템의 원활한 운용을 위해 각 에이전트에서 수집한 성능정보의 값이 사전에 사용자에 의해 설정된 임계값 또는 장애허용한계 값을 초과하게 되면 이벤트 현황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트 뷰 표현 방식을 추가할 수 있고, 타임라인 디자인 팩 추가, 장애 커뮤니케이터와의 연동 등을 통해 입체적적으로 시각화함으로써 관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권재영 위엠비 R&D센터장은 “통합 관제 시스템 운용에 있어 관제 대상 이벤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여 처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서비스 항목”이라며, “기존의 이벤트 현황이 텍스트 기반의 정보를 제공했다면, 이번 기술을 적용하여 직관적이고 시각화된 이벤트 현황을 시간의 흐름에 따른 연관 관계로 파악이 가능해져 과거, 현재, 미래의 이벤트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엠비는 이번 특허 획득이 이벤트 데이터 연관 관계를 통한 장애 예측 분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를 부여하고, 기존의 ICT 및 시설물 영역의 통합관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업의 비즈니스 전체를 아우르는 빅데이터 기반의 장애 분석/예측 기술을 한층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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