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SW 라이선스 서브스크립션 방식 전환
상태바
오토데스크, SW 라이선스 서브스크립션 방식 전환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2.11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6년 2월 이후 신규 SW부터 순차 적용 방침

오토데스크는 앞으로 대부분의 독립형 데스크톱 소프트웨어 제품의 신규 시트(seats)를 데스크톱 서브스크립션 (Desktop Subscription)으로만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토데스크는 2016년 2월 1일부터 출시되는 소프트웨어 제품부터 서브스크립션 기반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기존 초기 비용이 크게 요구되는 구매 방식의 라이선스가 아닌 적은 초기 비용 대신 유지보수 등 운영 비용에 초점이 맞춰진 서브스크립션 방식은 간편하게 제품을 구축·관리할 수 있다. 특히 저렴한 초기 투자 비용으로 새로운 툴과 기술을 부담 없이 도입하고, 사용 기간에 따라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

앤드류 아나그노스트(Andrew Anagnost) 오토데스크 산업 전략 및 마케팅 부문 선임 부사장은 “디자인과 제작이 이뤄지는 방식이 변화하고, 소프트웨어 제공 방식 또한 달라지고 있다”며 “오토데스크는 서브스크립션으로 전환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