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사과는 낙동강 상류의 깨끗하고 풍부한 물과 주·야간 기온차가 큰 기후적 특성 및 사과 재배에 적합한 사양토와 양토의 비율이 높은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되고 있다. 특히 저농약 친환경 인증 및 GAP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사과 생산 기술을 갖춘 과학 영농으로 사과를 재배해 단맛과 신맛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아삭거리는 식감과 풍부한 과즙으로 식미가 우수해 소비자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또한, 안동사과의 지속적인 명품 브랜드화 육성으로 2007년과 2013년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 수상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2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명성을 바탕으로 안동사과는 사이버안동장터, TV홈쇼핑, 온라인 몰 등을 통해 꾸준히 주문·판매되고 있다. 현재 안동사과는 3,257농가에서 70,200톤을 생산해 전국 최고의 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사과가 3번이나 소비자만족지수에 1위에 선정된 것이야 말로 안동사과의 가치를 전 국민이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지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대한민국의 소비자 특성을 살려 각 산업별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에 따른 실질적인 만족도를 나타내는 소비자만족도 지수로써, 소비자가 각 분야별 상품 및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평가하는 지표다.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20세 이상의 일반소비자 총 3,582명을 대상으로 가구, 헬스, 의류, 서비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142개 부문, 430개 기업, 126개 지자체 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했으며, 리서치 결과 및 공적서 심사를 통해 총 77개 브랜드가 인증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