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령 탈모인구, 모발이식전문병원 비절개모발이식 치료 효과적
상태바
다양한 연령 탈모인구, 모발이식전문병원 비절개모발이식 치료 효과적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10 1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최근 탈모 때문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에는 장년층만의 일이었던 탈모가 이제는 20~30대들에게도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여성탈모 현상까지 늘어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탈모의 말 못할 고통 때문에 신음하고 있는 것이다. 2012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탈모환자는 국내 1000만 명으로 증가했고, 남성탈모환자의 64%가 10~30대로 나타나기도 했다.

탈모는 대체로 유전적인 이유부터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 발열, 수술, 혹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과로, 수면부족과 무리한 다이어트, 음주, 서구식 식습관 등이 늘어남에 따른 신체의 불균형이 탈모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젊은 나이에 탈모 현상이 생기는 사람은 노안으로 보여 외모적인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심지어는 탈모로 인해 취업과 결혼 등 사회활동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탈모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탈모 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탈모전문병원과 탈모 전문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법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비절개모발이식 수술법이 흉두부를 바나나 모양으로 절개하는 절개법보다 흉터와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발이식전문병원 부산 포헤어모발이식센터 박상건 원장은 “절개모발이식보다 더욱 안전하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비절개모발이식은 획기적인 탈모치료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비절개모발이식을 보완한 새로운 비절개모발이식 방법도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비절개모발이식은 후두부삭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외모에 민감한 젊은 탈모인과 여성 탈모인들에게 부담되는 일이었고, 모낭 손상률과 생착률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위험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모낭 채취와 모낭 이식이 동시에 이뤄지고, 채취 모낭의 체외 노출시간을 최소화해 95%의 높은 생착률을 기대할 수 있는 비절개모발이식 수술법이 등장하게 되면서 좀 더 수월하게 탈모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고배율 확대경과 현미경을 이용해 3%의 모낭 손상률로 더욱 안전해졌다는 것이 장점이고, 약물치료를 병행해 탈모 진행을 막고 발모를 촉진하는 방식으로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비절개모발이식이 효과적인 방법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만큼 고도의 집중력과 실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모발이식병원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탈모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모발이식비용 등으로 많은 환자들을 유치하는 것만 신경을 쓰는 탈모 병원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박 원장은 “탈모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험이 많은 탈모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전문 병원에서 정확한 상담과 세심한 시술을 받아야 부작용 없는 탈모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에는 무분별한 광고와 이벤트로 환자를 유혹하는 병원들도 있어 환자들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