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 실감미디어 기반 기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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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기술교육연, 실감미디어 기반 기술 세미나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2.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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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 VR/AR 기술 점검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 www.kecft.or.kr)은 오는 2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루비홀에서 ‘실감미디어를 위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반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이란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 사용자가 마치 실제 주변 그 세계 안에 존재하며 직접 경험하는 것처럼 만들어 주는 인간-컴퓨터 사이의 인터페이스이며,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은 현실세계에 3차원의 가상정보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기술은 현재 관련 산업들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상황으로, 한국산업연구원은 가상현실 시장 규모가 지난 2012년 1380억달러에서 2030년 1조4367억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양대학교 박종일 교수의 ‘증강현실 요소기술과 적용분야 - 카메라 트랙킹 및 영상합성’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익재 박사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한 증강현실과 3차원 인터랙션 기술’, 전자부품연구원 신춘성 박사의 ‘가상현실 기반기술 및 사용자 인터랙션기술(HC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양웅연 박사의 ‘가상현실을 위한 착용형 디스플레이 발전방향 - 완전몰입형, 투시 착용형 디스플레이(HMD)’, 네오썬 윤승훈 이사의 ‘가상현실 기반의 컨텐츠 및 게임 개발상의 난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상연 교수의 ‘가상현실 기반의 가상훈련 햅틱 시뮬레이터 응용기술및 Tiled Display 적용기술’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페이스북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가상현실 기술은 '미래의 중요한 트렌드' 라고 지목했을 정도로, 이번 AR/VR 세미나가 미래 컴퓨팅 기술에 대해 더 큰 관점에서 조명되어지기를 바라며, 산업 분야별로 각 연계기술을 분석하고 시장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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