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품 SW 사용 컨설팅·SW 저작권 이슈 공동 대응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AIA 회원사 및 관련업계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증대 및 문화 확산 ▲소프트웨어 관리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미국 정부의 불공정경쟁법(UCA: Unfair Competition Act) 등 소프트웨어 저작권 관련 이슈에 대해 대응에 있어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 기관은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실무협의회를 구성, 구체적인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은현 SPC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이 사용자에게도 이익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SPC의 선진 소프트웨어 관리 기법인 ©SAM 서비스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관리 노하우를 의류패션업계에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오 KAIA 회장은 “국내 의류패션업계의 국내외 경쟁력 제고에 있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의류패션산업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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