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처럼 튼튼하게, 임플란트 치과 선택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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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처럼 튼튼하게, 임플란트 치과 선택 방법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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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몸은 노화하고 퇴화하기 마련이다. 외형적으로 보이는 것부터 눈에 띄지 않는 기능들까지도 점점 쇠약해져 관리가 꼭 필요하다.

특히 치아는 젊었을 때부터 관리가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아 통증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처음에는 조금 있던 통증이 가라앉으면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치과에 방문 하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점점 통증의 주기가 짧아지고, 통증의 강도도 심해지면 그제 서야 치과를 찾게 된다. 이때는 이미 간단한 치료로 끝낼 시기를 놓쳐 신경치료나 임플란트가 진행돼야 할 정도로 치아 손상이 깊어진 상태라고 봐야한다.

정기적으로 치과 치료를 받으며, 효과적인 충치치료를 한다면 어금니 임플란트나 값비싼 임플란트 가격에 놀라지 않고, 짧은 치료기간과 저렴한 임플란트 치료비용으로도 튼튼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충치치료와 더불어 스케일링은 치아 관리의 기본이므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바쁜 직장생활과 약속들을 이행하다 보면 이미 충치의 상태가 심각해 자연치아를 살릴 수 없는 경우에 이르게 된다. 이럴때에는 어쩔 수 없이 임플란트로 자연 치아를 대처해야 한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상실된 경우 인공치아를 잇몸에 식립하는 것으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이다. 특히나 좋은 임플란트 재료로 임플란트를 잘하는 곳의 믿을 수 있는 의료진에게 치료받는 다면 임플란트의 수명이 길고 기능성도 우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그 모양과 기능면에서 자연치아와 가장 흡사한 대체 치아다. 자연치아와 유사한 재료의 인공치아를 치아 결손 부위나 치아를 뽑은 자리의 턱뼈에 임플란트 본체를 심어 자연치아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시술이다.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서는 최신설비 CT촬영 장비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 전 상태를 파악해 앞니 또는 어금니의 임플란트가 시술돼야 될 부위, 뼈이식의 정도 여부, 그리고 치아 배열까지 고려하고, 주변 조직들과 조화도 세심하게 고려하고 예쁜 치아로 자리 잡힐 수 있도록 치료계획을 세워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강남역과 신촌 홍대에 위치한 임플란트 전문병원 서울그레이스치과 부혜진 원장은 “임플란트 비용이 부담스러워 잘 알아보지 않고 저품질, 저가의 임플란트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치아의 역할은 단순히 음식물을 저작하는데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말을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발음에도 관계가 있고, 음식물의 저작은 소화기능과도 연결돼 있어 저작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에는 소화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며 “만일 저품질의 임플란트로 치료할 경우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해 결국에는 치료비가 더 많이 드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혜진 원장은 “임플란트는 믿을 수 있는 치과에서 치료하고, 치료의 숙련도가 높은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에 의해 진행돼야만 반영구적으로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한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목적으로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안타깝게 치료시기를 놓쳐 자연치아를 유지하지 못할 때에는 좋은 임플란트와 전문의 선택으로 주변치아를 고려해 임플란트를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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