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매매 사이트서 허위매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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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 사이트서 허위매물 구별하는 간단한 방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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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차를 구매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인터넷 사이트를 통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추세다. 지갑이 얇아져 스마트한 구매를 하는 중고차 구매족이 늘면서 중고차 시장이 살아나고 있는 요즘, 그만큼 거래가 늘고는 있지만 중고차매매 사이트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불만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중고차 시장의 규모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한국소비자원에 중고차 거래에 따른 피해상담 건수 접수 건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 1만 1083건, 2011년 1만 2940건, 2012년 1만 564건으로 매년 1만 건 이상의 신고가 꾸준하게 접수되고 있다. 

마이카중고차 최영재 팀장은 “인터넷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려고 중고차매매 사이트에 방문하는 이들이 많다”며 “이들은 대부분 헐값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시세보다 가격이 상당히 낮은 중고차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를 악용해 화려하게 꾸미고 이상하리만큼 가격이 저렴한 중고차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업체가 많다”고 말했다. 

인터넷 중고차매매 사이트에서 저렴한 가격을 보고 전화나 오프라인 중고차매매 단지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경매, 공매, 상사 폐업, 수출 중단 등의 이유로 연식과 주행거리, 옵션이 좋지만 저렴한 가격의 그림 같은 차를 내세우지만 실상은 이미 판매된 차량으로 현재 중고차 딜러 전산에는 없는 차량이거나 허위 매물일 가능성이 크다. 

최영재 팀장의 말에 따르면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의 중고차 매물은 피하는 것이 상책이며, 중고차를 구매하기 전 반드시 차량등록증과 성능점검기록부를 팩스나 메일로 받아 그 중고차의 사고이력 정보를 확인한다면 허위매물에 속지 않고 정상적인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공통적으로 내는 올바른 중고차 구매 방법에 관한 의견은 한결같다. 결국 중고차 매매 거래 피해를 줄이려면 우선 정부의 정책이나 규율, 법안 등이 중요하겠지만 중고차 판매 업체나 중고차 딜러 등 중고차를 사고 파는 주체들의 양심에 어긋나지 않는 실천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싸고 좋은 물건은 얼마든지 있지만 터무니없는 가격에 좋은 물건은 대부분 허위거나 다른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보다 스마트한 구매를 위해서는 구매 전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카 중고차매매 사이트(cafe.naver.com/mycar1253)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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