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운, 미국서 소량화물 국제택배 ‘드림백’ 인기
상태바
현대해운, 미국서 소량화물 국제택배 ‘드림백’ 인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06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물류서비스 부문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생활정보] 현대해운(대표 조명현)이 귀국차량운송‧국제택배 드림백 등 물류서비스 부문에서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KSCI)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소비자가 각 분야별로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평가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이 대거 반영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심사에서 현대해운 서비스 중 국제택배 ‘드림백’은 해외 인턴십이나 어학연수,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드림백이 호평을 받는 이유 중 하나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운송으로 진행되는 타 국제택배 서비스보다 더 저렴해 해외 유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드림백은 해외이사로 보내기에는 적고 항공택배로 보내기엔 부담스러운 양의 수화물을 한국에서 미국 LA 기준 12만9000원, 귀국 시 119달러라는 가격으로 최대 35kg(77lbs)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이는 동일 양 기준 타 국제택배 서비스보다 최대 30만원 정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운은 국제택배 서비스 이용의 편의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3단 이민 가방인 드림백을 출시했다. 무료로 제공되는 드림백 가방은 내부 물품에 따라 지퍼로 1~3단 변경이 가능하며, 동일 국가로 국제 택배를 재이용 할 경우 가방 재활용이 가능해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화물의 파손 방지를 위해 2중 패킹 시스템을 도입, 회수된 드림백을 박스로 재포장할 수 있어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

더불어 드림백은 ‘도투도어(Door To Door)’ 서비스가 갖춰져 있어 고객이 직접 짐을 부치러 갈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다. 현대해운(제휴 배송사)이 국내 자택에서 가방을 수거하고 해외 현지 자택까지 배송하기 때문이다. 이는 짐 포장 후 전화 한 통이면 바로 가능하다.

한편 현대해운은 드림백 연간 10만 개 돌파와 함께 해상 배송대행 서비스 요걸루를 출시했다. 요걸루 서비스는 해외직구 시 꼭 필요한 배송대행 서비스로 0.1CBM에 15달러라는 파격적인 운송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