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그리드 vGPU, ‘VM웨어 호라이즌 6’ 지원
엔비디아(www.nvidia.com)는 VM웨어와 함께 데스크톱 가상화에서 그래픽 구현 기능을 향상시키게 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엔비디아 그리드(NVIDIA GRID) vGPU’는 새롭게 출시된 VM웨어의 서버 가상화 솔루션 ‘v스피어 6’ 기반에서 구동되는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VM웨어 호라이즌 6’에 탑재돼 그래픽 성능을 높인다.
그리드 vGPU는 여러 가상 데스크톱 간에 GPU 가속화를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호라이즌 6에 그리드 vGPU가 탑재되면 몰입감 있는 그래픽, 미션 크리티컬한 데이터의 보안성 향상, 확장 가능한 성능 등을 제공할 수 있어 데스크톱의 가상화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 사용자는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그래픽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게 돼 네트워크 상에서도 워크스테이션 수준의 성능을 모바일 기기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된다.
한편 엔비디아와 VM웨어는 지난 8월 개최된 VM월드 이후 5개월 간 300개 이상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가상화를 위한 사전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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