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도로연수로 초보운전·장롱면허운전자 도움, ‘카스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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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도로연수로 초보운전·장롱면허운전자 도움, ‘카스쿨’ 인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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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방학시즌이 오며 운전면허시험 참가자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최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밝힌 ‘기존에 300문항이었던 필기시험 문제 은행을 700문항으로 늘리며, 교통법규, 통행방법 등과 같은 시험문항을 부가적으로 추가할 것’이라는 운전면허 강화 발표 때문이다.

따라서 운전면허시험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독학이 가능한 필기시험, 실기시험과 달리 독학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도로주행시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도로주행시험은 지역별 A~D코스 시스템이 구축돼 있으며 시험 당일 복불복으로 시험을 치러야하기에 시험 참가생 혼란이 크다. 동종업계 관계자는 “차선변경, 유턴, 좌회전 및 우회전 등 심화된 운전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전문 지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와 관련 최근 방문도로연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카스쿨’이 화제다. 운전면허시험 참가자들이 가능한 시간대와 장소로 직접 방문해 운전노하우를 전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0~40대의 젊고 전문적인 강사진을 배치하고, 전차량에 안전장치를 설치하고 종합보험가입을 진행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보통반·속성반·보안반 등 참가자 상황에 맞게끔 구축돼 있다.

늘어나는 방문연수 수강생에 카스쿨 관계자는 “출퇴근이나 등하교할 때, 개인도로연수가 가능하단 점이 인정을 받는 것 같다. 면허시험 취득 후 초보운전자, 장롱면허운전자들은 마음 놓고 도로주행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 본인이 자주 다니는 통행 구간에서 요청이 많은 편이다. 높은 만족도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스쿨은 현재 주차비와 주유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car-school.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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