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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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MOU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1.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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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소상공인 지원 강화

▲ MOU를 체결한 최승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사진 왼쪽)과 김 제임스 사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과 PC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C방에 정품 소프트웨어의 설치를 보다 활성화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최승재 이사장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에 따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PC방 운영 환경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의 윈도우 라이선스 도입 방안을 마련하고, 조합은 윈도우 라이선스 안내, 법률 지원 및 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의 목적으로 PC방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또 윈도우 라이선스 정책의 업계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업무 혁신, 정보화 교육, 사회공헌 등과 같은 대외 활동을 공동 수행해 PC방 업계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최승재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상호협력이 PC방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까지 확대가 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소상공인들의 라이선스 위반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은 “이번 MOU는 PC방 업계의 현실을 반영해 상생의 차원에서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라며 “PC방 소상공인 사업자 및 이용 고객들도 안심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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