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드림, “비콘 ‘원스톱 솔루션’ 기술로 시장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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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온드림, “비콘 ‘원스톱 솔루션’ 기술로 시장 드라이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1.2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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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플랫폼 모듈화 개발 완료···구축 시간·관리·가격 경쟁력 높아

씨온드림(대표 윤석진)은 비콘 기술의 하드웨어부터 플랫폼 모듈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씨온드림은 원스톱 솔루션 기술을 통해 비콘 기술을 이용해 사물인터넷(IoT)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비용 효율적이며, 짧은 구축기간과 관리 용이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씨온드림은 비콘 시범사업을 원하는 사업자들이 자사와의 제휴로 서비스 도입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축제에서 비콘 플랫폼 기반 미션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고 강조했다.

지자체 축제에서 제공된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를 활용한 스탬프 미션을 보완한 것으로, 참가자가 특정 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인식돼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는 발도장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더불어 특정 장소를 지날 때 제시되는 퀴즈를 맞추는 등의 현장미션 이벤트 형태도 제공됐다.

또한 체험마을에도 비콘미션 시범서비스를 운영하여 흥미로운 미션체험을 통해 스마트 러닝 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박물관들과 제휴를 맺고 전시물 실시간 가이드 서비스를 상반기 중 런칭할 예정이다. 전시가이드를 통해 선보일 비콘서비스에서는 개인반응형 콘텐츠, 개인맞춤 큐레이션 등의 방문자 참여형 서비스도 포함될 수 있다.

씨온드림이 제공하는 비콘 플랫폼은 기본적인 미션 외에도 사용자간의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정보 및 후기를 자신의 SNS에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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