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1:9 모니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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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1:9 모니터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1.2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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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비 50% 이상 제품 확대 … 글로벌 3대 인증기관서 우수성 인정

LG전자(www.lge.co.kr)가 올해 21:9 화면비의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을 대폭 확대해 글로벌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올해 21:9 시네뷰 모니터 라인업을 지난해 대비 50% 이상 늘어난 12개 시리즈 20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34/29/25형 등 다양한 크기에 곡면/평면 등 다양한 형태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게임에 최적화한 제품, 두 대를 이어 붙여 사용하는 멀티제품 등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크게 넓힐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LG 시네뷰 모니터(34UM95/34UC97)’는 글로벌 3대 유력 인증기관들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UL(Underwriter Laboratories)’과 독일 ‘TUV라인란트(TUV Rheinland)’에서 실시하는 색정확도, 색재현률, 시야각 등의 평가에서 우수한 화질과 성능을 인정받았고, 영국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품질과 성능이 우수해 인증마크인 ‘QPM(Quality & Performance Mark)’을 받았다.

LG 시네뷰 모니터는 21:9 화면 비율을 적용한 제품으로 화면비가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해 영화 감상, 인터넷 강의 수강 등 각종 와이드 화면비의 영상 시청에 적합하다. 클릭 한번으로 화면을 최대 4개로 나눌 수 있는 ‘화면 분할’ 기능으로 멀티태스킹이 더욱 편리하다.

LG전자 TV/모니터 사업부장 이인규 전무는 “21:9 화면비 모니터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라인업을 대폭 늘려 시장 공략을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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