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중심 디자인 씽킹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
‘디자인 씽킹 투어 위드 SAP’는 서울과 부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3번 진행된다. 서울에서 1월 23일부터 24일까지 1차 투어로 막을 올려, 이달 말 30일과 31일에는 부산에서 2차 투어를, 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다시 서울에서 마지막 3차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 참가자들은 일상 생활에서 직면하는 문제를 주제로, 공감·문제 정의·상상·프로토타입·테스트로 이뤄진 디자인 씽킹 과정을 거쳐 해결책을 제안하게 된다. SAP는 디자인 씽킹 전문가들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각도로 문제에 접근하고, 보다 빠른 시간 안에 창의적이면서 혁신적인 사고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형원준 SAP코리아 사장은 “디자인 씽킹은 창의력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SAP는 그 동안 보다 많은 국내 학생들이 디자인 씽킹을 체험하고 확산토록 지속적으로 노력한 바 있다”며, “이번 투어에 참가한 학생들이 배려와 공감을 통해 진짜 문제를 찾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협업적으로 프로토타이핑하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디자인 씽킹은 인간 중심 사고를 통해 혁신적인 대안을 연구하는 문제 해결 방법론으로, 오늘날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인재 및 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완공 예정인 SAP의 디자인씽킹혁신센터(가칭) 및 창업자 지원 계획의 주요 골자로 포함돼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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