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네트워킹의 선두주자, 10기가비트 이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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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네트워킹의 선두주자, 10기가비트 이더넷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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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비트 이더넷이 불과 몇 년 전에 처음 소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객들은 이미 더 빠른 기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평범한 IT 전문점들은 아마 자신들의 1Gbps 백본에서 부족한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겠지만, 업체들은 다음 단계의 성능을 준비하고 있다.

10기가비트 이더넷은 이미 개념단계를 훨씬 넘어섰으며, 비록 지금 100억bps의 성능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장차는 이 기술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을 것이다.

많은 IT 전문점들이 최근에 들어서야 기가비트 이더넷 기술로 이동했다.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라는 망령은 한풀 꺾이는 듯 보이며, 특히 자본 지출이 감소하고 있는 경제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비록 일부 전문가들이 네트워크 지출이 향후 몇 년 동안 급속히 감소할 것이라고 예언함에도 불구하고, 기술의 진화는 특히 네트워크 코어에서 더욱 많은 대역폭에 대한 필요를 이끌어낼 것이다.

10기가비트를 이끄는 것들

네트워크 상의 부하 수준은 연결된 시스템과 직접적으로 비례한다. 기업이 계속해서 네트워크 에지를 향해 기가비트 이더넷 업링크를 배치함에 따라, 코어에서의 더 많은 대역폭에 대한 요구는 증가할 것이다. 많은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이러한 수요는 백본과 데이터센터를 잇는 회선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게 될 것이다.

기업 내에서 10기가비트 이더넷을 이끄는 또 다른 막강한 동력은 와이어링 클로짓에서의 동선 기가비트 확산과 폭넓은 채택이다. 기가비트 이더넷용으로 데스크탑 배선을 하는 것은 지나쳐 보일지도 모르지만, 곧 데스크탑 시스템에는 10/100/1000베이스-T 랜 온 마더보드(LAN-on-motherboard) 네트워킹 인터페이스가 통합될 것이다.

애플컴퓨터의 G4 타워에는 1000베이스-T 인터페이스가 기본 스펙으로 통합돼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데스크탑 사용자는 1,000Mbps가 하루종일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대용량 파일 전송기에서는 감소되는 대기시간으로 인해 큰 이득을 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사용은 와이어링 클로짓 업링크에서 기습적인 트래픽 유형을 만들어낼 것이며, 이는 결과적으로 백본 네트워크 부하를 늘린다. 기가비트 이더넷은 18개월 이내에 데스크탑에서 일상적인 항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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