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퍼블릭, 엄마와 집에서 배우는 온라인 영어 품앗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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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퍼블릭, 엄마와 집에서 배우는 온라인 영어 품앗이 모집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1.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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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 전문기업 이퍼블릭(대표 유성권)은 자녀와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는 학부모를 위해 ‘이퍼블릭 영어 품앗이’를 자사의 홈스쿨링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 <영어 더하기 책 더하기>를 통해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학부모들의 학력 수준이 높아지고 다양한 교재들이 출시되면서 영어 동요, DVD, 그림동화 등으로 자녀 영어를 직접 가르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아이의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엄마가 아이의 관심과 흥미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진행함으로써 전반적인 학습 습관까지 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부모는 전문교사에 비해 '교습 노하우'가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들 공부습관을 직접 챙긴다는 건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꾸준함이 관건인 언어학습에서 아이와 지속적으로 학습을 진행해나간다는 것은 큰 도전이다.

이런 경우 온라인 품앗이 모임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일종의 스터디 모임인 온라인 품앗이는, 일주일간 아이와 학습한 내용을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공유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교육 효과는 물론 같은 관심을 가진 학부모들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이퍼블릭의 온라인 품앗이는 파닉스(phonics), 리더스(readers), 리딩(reading) 등 종류별로 총 6개 클래스로 학습기간은 10~14주로 각각 다르다. 자녀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골라서 신청하되 한 가정당 한 클래스 신청만 가능하다. 특히 각 클래스 별로 엄마표 영어 고수들이 전 과정을 관리하며 교육 노하우를 전수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다.

이퍼블릭 온라인 품앗이 운영자는 “영어에 서툰 초보 엄마도 잘 짜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같은 고민을 가진 엄마들과 함께 격려하며 진도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와 엄마 모두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초기에 참여한 회원들이 지금까지도 계속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결과가 좋다”고 밝혔다.

품앗이 기간 열심히 참여한 회원 중 전/후반 별로 우수 활동자에게는 간식 기프티콘이, 전 과정을 완주한 회원에게는 아이 이름으로 발행된 수료증과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교재별 추가 학습자료도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이번 품앗이는 엄마표 영어에 관심 있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이퍼블릭 공식 카페 <영어 더하기 책 더하기>에 가입해 글쓰기 조건을 만족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단 품앗이용 교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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