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코성형으로 콤플렉스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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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코성형으로 콤플렉스 극복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1.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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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강남에 사는 문모씨(29세)는 요즘 자신의 휘어진 코 때문에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왜냐하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시즌이 되면서 서류합격이 되어 면접을 볼 기회가 생기더라도 휘어진 코를 자꾸 만지는 버릇을 고치지 못해 자신감이 없어지고 면접관들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주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해 자꾸만 취업에 낙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모씨는 코성형을 받으려 코성형 전문 성형외과의 방문을 결심했다.

한때 여성의 전유물이었던 성형수술이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 급증과 첫인상을 중요시하는 사회 풍조가 겹치면서, 점차 남성 성형수술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화장품 업계의 보고에 따르면 남성전용 뷰티 화장품 매출 규모가 8년 전인 2007년도만 하더라도 5000억원대였지만 2013년에는 1조원대를 기록하며, 남성들의 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한다.

이에 외모 개선에 조금 더 적극적인 남성들과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는 이들의 경우, 성형외과를 방문해 본인의 문제점을 극복하려는 이들도 늘고 있다. 내적인 아름다움과 더불어 외적인 아름다움 또한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하나의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은 요즘, 외모의 분명한 변화를 줄 수 있는 성형수술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려는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코성형은 단연 남성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이는 성형 분야다. 성형외과를 찾는 남성들의 70% 이상이 코성형을 문의할 정도로 타 부위 성형에 비해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얼굴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코의 경우 남성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기 때문에 코성형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라 분석한다.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며 매끄러움을 강조하는 여성 코모양에 비해 남성들의 코수술은 높은 콧대와 콧대부터 코끝까지 직선으로 반듯하게 떨어지는 코 모양 및 형태를 선호한다. 이러한 코 모양이 요즘 추세며, 현대적인 남성미를 뽐내 어디서든 돋보이게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이상하리만큼 높은 코는 부자연스러운 코를 연출할 수 있고, 오히려 옆모습과 앞모습이 서로 어울리지 않아, 본인 얼굴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한 높이와 모양의 코성형이 이뤄져야 한다.

남성 코성형은 코수술 시 정면과 측면라인에서 봤을 때 최적의 높이와 생김새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고, 전체 코의 길이, 미간의 거리, 콧구멍의 크기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특히 이마, 미간, 콧등, 턱을 끝으로 균형 잡힌 선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코의 높이, 콧대의 굵기 등을 고려해 수술을 해야 만족도 높은 남성 코를 완성 시킬 수 있다.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병원 브랜드대상을 수상한 강남 코성형 전문 병원인 유니크성형외과 이세빈 원장은 “서양인들에 비해 동양인들은 코가 낮고 코끝이 뭉뚝하다. 그래서 얼굴이 입체적이지 않고, 인상이 또렷하지 않기 때문에 남자 코수술을 통해 낮은 콧대를 올리고, 뭉뚝한 코끝을 날렵하게 함으로써 보다 또렷하고 세련된 남성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원장은 “남자의 코성형을 하기 전에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서양인과 같이 무조건적으로 콧대를 높이기보다는 전체적인 얼굴의 비율을 고려하면서 남자코 수술 경험이 많은 코성형 전문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코성형을 받아야 보다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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