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인터내셔널렉티파이어 성공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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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인터내셔널렉티파이어 성공리 인수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1.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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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는 인터내셔널렉티파이어(IR)의 성공적인 인수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엘세군도에 본사를 둔 IR은 규제 당국과 IR주주의 승인에 따라 인피니언의 일부가 됐다.

인피니언 CEO 라인하드 플로스(Reinhard Ploss)는 “IR 인수로 인피니언은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인피니언은 고객의 요구의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제품 관점에서 시스템에 대한 이해로’라는 인피니언의 전략을 가속화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IR은 인피니언과 합병을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장은 물론 미국과 아시아의 중소기업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추가적인 전원 관리 시스템 노하우 및 화합물 반도체, 즉 갈륨 나이트라이드(질화갈륨)에 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생산에 있어서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인피니언은 2014년 8월 20일 IR을 3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IR의 이사회와 인피니언의 감사이사회는 만장일치로 1주당 40달러를 지불하는 인피니언의 제안을 지지, 99.5%의 IR주주가 승인했으며 규제 당국 또한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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