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치아교정, 나에게 맞는 교정방법이 중요
상태바
성공적인 치아교정, 나에게 맞는 교정방법이 중요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1.09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활정보] 가지런한 치아는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만들어 준다. 외모와 첫인상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요즘, 삐뚤빼뚤한 치열, 부정교합 등으로 인해 치아교정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의 메탈교정뿐 아니라 세라믹교정, 클리피씨 또는 설측교정이나 투명교정 등 치아교정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교정치료를 위해 치과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선택권도 넓어졌다.

메탈교정 vs 세라믹교정
메탈교정은 기존 교정치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던 방법으로 치아의 바깥부분에 교정장치(브라켓)을 장착하여 치아를 이동시키는 방법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밖으로 금속교정장치가 드러나기 때문에 미관상 보기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메탈교정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세라믹교정으로, 금속 브라켓 대신 치아색과 비슷한 세라믹 브라켓을 장착해 보다 심미적이다. 메탈교정과 세라믹교정은 가장 일반적인 교정방법으로 덧니나 발치교정 등 모든 치아유형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가결찰장치를 이용한 클리피씨교정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브라켓의 크기가 작아 이물감이 덜하고, 일반 교정에 비해 내원 횟수가 적으며, 위생관리가 용이하다. 마찰력을 줄여 치아이동이 빨라 교정기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치아교정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설측교정 vs 투명교정
교정장치가 거의 보이지 않는 심미적인 교정치료에는 치아의 안쪽에 교정장치를 장착하는 설측교정이나 투명한 틀로 제작되어 교정장치를 끼웠다 뺐다할 수 있는 투명교정을 들 수 있다.

설측교정은 기존 일반 교정의 교정력과 장점을 유지할 수 있지만 치아 안쪽에 브라켓을 장착하기 때문에 교정 초기에는 발음이 부정확할 수 있다.

투명교정은 교정기의 탈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정 중 위생관리가 용이하며, 남모르게 교정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투명교정을 적용할 수 있는 치아유형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하게 진단을 받은 후 진행해야 한다.

수원 권선구 금곡동 호매실단지에 위치한 수원 미소안치과 이부열 대표원장은 “다양한 치아교정 방법이 있지만 치아교정을 시작하기 전 교정목적과 치열, 구강상태에 따른 교정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재교정의 부담을 줄이고, 교정기간의 단축, 교정기간 중 구강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진단과 함께 환자 본인의 꾸준한 구강관리 및 내원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