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코, 금연 돕는 신개념 에티켓벨 ‘힐링사운드’ 출시
상태바
사나코, 금연 돕는 신개념 에티켓벨 ‘힐링사운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5.01.08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나코(대표 박지윤 www.sanako.co.kr)는 언어와 음악으로 공공시설에서의 금연을 돕는 신개념 에티켓벨 ‘힐링사운드’를 내놓았다.

힐링사운드는 민망함을 감추기 위해 물소리만 요란한 기존의 화장실 에티켓벨이 아니다. 사나코의 힐링사운드는 인체감지센서, 앰프, 스피커가 일체화돼 기존 에티켓 음질의 한계를 극복, 수준 높은 음향으로 시낭송, 클래식음악 등을 제공한다.

사나코 김상기 이사는 “힐링사운드는 메마른 콘크리트 빌딩에서 생기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잠시 쉼과 여유를 찾을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화장실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식당, 커피숍, 호프집 등에서의 전면적인 금연이 실시됨에 따라 힐링사운드는 공공장소에서의 자발적인 금연을 유도하는데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의 벽부착형 에티켓벨에 비해 훨씬 커진 힐링사운드의 본체 전면부에는 금연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인체감지 센서가 내장돼 있어 사람이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음악 또는 자연의 소리 등이 나오는 힐링사운드의 금연포스터는 단순 금연포스터에 비해 시선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높다. 공공건물의 출입구, 계단, 화장실에 설치하면 좋다.

전력소비가 적어 경제적이며 AA 건전지 충전방식으로 전기공사가 필요치 않아 공공시설 안전관리에 문제가 없다. 시낭송, 사자소학, 클래식 음악, 격언과 잠언, 자연의 소리로 나뉘어진 장르별로 각각 100~300개의 소리선(選)이 제공돼 각각의 장소에 알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