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자회사 레드비씨, 이노비즈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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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자회사 레드비씨, 이노비즈 인증 획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1.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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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금융권 명령어 통제 솔루션 공급하며 성장세 이어가

SGA 자회사 레드비씨(대표 최영철)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선정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이하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레드비씨는 이번 이노비즈 인증 획득으로 금융 및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혜택을 받게 됐다.

레드비씨는 지난 달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키움스팩2호와 합병해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바 있다. 레드비씨는 SGA가 지난 2009년 차례로 인수한 서버보안업체 ‘레드게이트’와 전자문서 전문업체인 ‘비씨큐어’가 2012년 합병한 회사로 국내 유일의 서버보안 및 전자문서 솔루션 기업이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2013년 하반기 국내 벤처캐피탈로부터 5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은 바 있으며, 그 해 매출액 160억원과 영업이익 16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매출 및 이익 구조를 보이고 있다. 레드비씨는 지난 해 금융권의 명령어 통제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영철 레드비씨 대표이사는 “현재 레드비씨는 명령어 접근통제 솔루션을 도입하려는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집중 공략해 올해도 좋은 실적을 보여줄 것”이라며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인 핀테크의 보안을 위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보안 이슈에 대한 최신 동향을 즉각 반영해 보안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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