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IoT로 미주 시장 진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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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소프트, IoT로 미주 시장 진출 모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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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보일러·스마트 스쿨 서비스 소개

핸디소프트(공동대표 이상산·이진수)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5에 참가했다. 핸디소프트는 CES 2015에서 IoT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소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방침이다.

다산네트웍스, 귀뚜라미와 함께 참가한 CES 2015에서 핸디소프트는 IoT 플랫폼 ‘핸디피아HANDYPIA)’를 활용한 다양한 IoT 서비스를 시연했다.

스마트폰 앱(App)을 이용한 보일러 원격제어,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스마트 보일러’ 시스템과 학생 등하교 안심 알림,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의 스마트 스쿨 서비스를 시연했다. 스마트 보일러는 귀뚜라미와, 스마트 스쿨은 다산네트웍스의 무선랜 솔루션 ‘블루웨이브(Bluewave)’를 활용한 것이다. 이외에도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오피스 등에 대한 소개도 진행했다.

핸디소프트는 개방형 IoT 플랫폼 핸디피아를 CES를 통해 알림으로써 북미를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핸디피아는 국제 표준 기술을 사용한 개방형 IoT 플랫폼으로, 서비스 적용과 확장성이 용이한 장점을 지닌다.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는 “CES는 가전 제품 전시회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올해는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비롯해 다양한 IoT 기술 및 서비스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며, “핸디피아 IoT 플랫폼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현지 기업 및 해외 고객과 다양한 협력방안 및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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