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대표 데릭 상 www.telit.com)는 사물인터넷(IoT) 모듈 및 통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국내 기업인 엑스톤(대표 방기홍 www.axstone.com)을 ‘텔릿 컴피턴스 센터(Telit Competence Center)’ 협력사로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텔릿 컴피턴스 센터는 특화된 Io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효율적인 제품 설계와 개발, 통합을 지원하는 텔릿의 파트너 협력 정책이다. 컴피턴스 센터를 통해 고객들은 특정 IoT 분야에 대한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협력해 아웃소싱 형식으로 최신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기술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장 요구에 맞춘 혁신 제품을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다.
새롭게 텔릿 컴피턴스 센터 협력사로 선정된 엑스톤은 CDMA, WCDMA 시스템 및 단말기 개발을 비롯 다양한 유무선 통신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엑스톤은 IoT 게이트웨이 및 솔루션, CDMA/GSM/WCDMA 지원 스마트 재머(Smart Jammer), 무선망 품질 분석 및 최적화 솔루션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사물인터넷기반 원격관리솔루션(Mobile-NM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용 통신 디바이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로 구현한 노약자용 홈 플랫폼 및 특수임무용 위치추적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기관 및 군부대 등에 공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텔릿 한국 및 일본 영업 총괄 김호상 상무는 “텔릿 컴피턴스 센터는 고객이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IoT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엑스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엑스톤 방기홍 대표는 “엑스톤은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 엔지니어들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텔릿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ILS테크놀로지 인수를 계기로 론칭한 텔릿의 새로운 IoT 플랫폼(deviceWISE)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집중해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제품 공급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텔릿 컴피턴스 센터는 유럽과 북/남미, 아시아 지역의 30여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