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CES 2016서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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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CES 2016서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기술 공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1.0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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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APU 카리조 공개 … 4K 해상도 시연

AMD는 ‘2015 국제 가전 박람회(CES)’에서 차세대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공개했다. AMD는 CES 현장에서 최신 APU와 라데온(Radeon) GPU기술, 임베디드 기술 등을 소개했다.

먼저 AMD는 CES 2015에서 시스템온칩(SoC)인 차세대 모바일 APU 카리조(Carrizo)를 공개했다. 2015년 중순 출시 예정인 카리조는, 최근 일반 소비자용 컴퓨팅 기기 및 IT 부문에서 요구하는 바를 반영한 제품으로, 상시구동(Always-on) 환경과 다이렉트X 12, 오픈CL 2.0, 출시 예정인 MS 윈도우10 등을 지원한다.

또한 AMD는 4K 및 4K이상의 해상도를 구현할 수 있는 초고화질 UHD 환경도 선보였다. AMD 라데온 R9 그래픽 카드, AMD 아이피니티 기술, AMD 라데온 R9 기반의 애플 iMac 5K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전시하고, AMD 라데온 R9 M295X 그래픽 카드를 탑재,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에일리언웨어 15(Alienware 15) 노트북의 4K 해상도 게임 플레이도 시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게이밍 환경을 위한 AMD 프리싱크 기술 시연도 진행했다. AMD의 프리싱크 기술은 모니터의 동적 화면 재생 빈도를 AMD 라데온 R시리즈 그래픽 카드 및 APU 제품과 동기화함으로써 게이밍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CES에서는 벤큐, LG전자, 닉세우스, 삼성전자, 뷰소닉 등 주요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프리싱크1(FreeSync1) 기술을 탑재한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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