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마이크로포커스, 전략적 기술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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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비소프트·마이크로포커스, 전략적 기술제휴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5.01.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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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업무시스템 공동 기술 개발 협력

투비소프트(대표 김형곤 www.tobesoft.co.kr)는 비주얼 코볼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포커스(www.microfocus.co.kr)와 전략적 제휴(Strategic Partnership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기업용 업무시스템의 모더나이제이션(modernization)을 위해 이뤄졌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기존 기업 업무시스템의 본질적인 가치는 보존하면서 비용과 리스크는 경감하고, 시장 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표준 기술을 사용해 시스템의 현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 개발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스티브 리(Steve Lee) 마이크로포커스 아태 총괄이사는 “이번 투비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업무용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변환 형식으로 모더나이제이션 할 수 있도록 상호 기술 협력을 할 예정”이며, “마이크로 포커스의 ‘비주얼 코볼’과 투비소프트의 ‘넥사크로 플랫폼’, ’엑스업’의 기술제휴로 이뤄낸 산출물이 아시아지역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낳게 되면 향후 미국·유럽 등으로 진출을 고려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는 “전 세계의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로 포커스의 ‘비주얼 코볼’과 투비소프트의 제품 기술들을 접목해 현재의 업무 환경에 맞게 모더나이제이션 하게 되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 보다 기존 시스템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고 싶어하는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각 기업들의 개발생산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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