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블로즈, B2B 쿠폰 서비스 호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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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블로즈, B2B 쿠폰 서비스 호평 받아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5.01.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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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량 쿠폰 고객에게 직접 발송 가능···“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

비블로즈(대표 전홍기)는 B2B 모바일 쿠폰 ‘퍼니콘’과 ‘큐샵’을 통해 창업 2년만에 100% 성장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퍼니콘’은 대량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때 대행사를 통해 발송해야하는 기존 시스템의 불편함을 개선시킨 것으로, 기업에서 직접 대량 쿠폰을 고객 개인에게 발송할 수 있다. 발송 내역을 통해 타깃 마케팅이 가능하며, 농협카드, 농협 은행 등 농협의 30개 계열사가 ‘퍼니콘’을 통해 고객관리를 하고 있다.

‘쿠샵’은 보험설계사, 자동차 세일즈맨, 자영업자 등 지속적인 고객관리가 필요한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사이트로, 2000여개의 상품을 보유 하고 있다.

전홍기 “비블로즈는 앞으로 쿠폰 소비 패턴 분석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큐레이션 마케팅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지난 2년간 기반을 다졌으니 내년은 본격적인 도약의 해”라며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쿠샵 안정화에 주력하며, 브랜드 소싱을 차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세상에 없는 비즈니스를 하기보단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전략으로 드라이브 할 것”이라며 “더불어 아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B2B 유통 플랫폼’을 내년 중으로 서비스해 패션계에 부는 한류열풍에 불을 지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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