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더블유스토리(대표 유대걸)는 스마트폰 내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프린트올렌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린트올렌탈은 전시회, 박람회 등 각종 행사에서 참관객 스마트폰의 사진을 무료 인화하는 등의 부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로, 행사 주최 기관이나 참가 기업이 임대 서비스를 신청하면 프린트올 렌탈 앱과 독립형 프린트 스테이션, 안내용 입식 배너가 제공된다.

프린트올렌탈은 엠더블유스토리가 자체 개발한 원격 프린터 제어 기술을 이용, 관련 애플리케이션만 있으면 프린터 주위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스마트폰 사진을 30초내에 인화할 수 있다. 프린트올렌탈 서비스는 사진 인화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모바일 설문을 유도하는 등 손쉬운 설문을 진행하거나, 참관객들이 인화하는 사진에 홍보 이미지 합성도 가능하여 색다른 홍보 마케팅이 가능하다. 설문조사에 이용할 경우, 행사가 종료시 설문 결과가 엑셀파일로 자동 종합된다.

엠더블유스토리는 “스마트 폰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보는 체험은 행사 및 부스 관람객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 일으켜 부스 노출과 주목 효과를 얻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더블유스토리는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더블유스토리는 서비스 사용료의 77% 할인 및 인화지 33% 할인 판매를 제공한다.
 

오현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