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 공연팀, 수익금 200만원 기부
공연단체인 케이앤아츠와 춤추는헬렌켈러는 시각장애인이 출연한 공연 ‘세종과 지화, 춤을 추다’의 수익금 200만원을 ‘한국시각장애인여성연합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연은 시각장애인이 국악기의 선율에 맞춰 명상 무를 펼친 것으로, 조선시대 세종대왕의 장애인 복지정책에 얽힌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국악밴드 ‘비단’ 소속사 ‘케이앤아츠’와 명상무로 시각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는 ‘춤추는헬렌켈러’가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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