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진화 발맞춰 사이버 공격 방법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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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진화 발맞춰 사이버 공격 방법 다양화”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4.12.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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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2015 예상 보안 이슈 톱5’···IoT·악성코드 등 보안위협 고도화

내년에는 사물인터넷(IoT) 산업이 발달하면서 사이버 공격의 방법이 다양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CCTV·의료기기 해킹 등으로 사생활 정보 노출 및 건강·안전을 위협하는 공격도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트소프트가 29일 발표한 ‘2015 예상 보안 이슈 톱5’에 따르면 사물인터넷 관련 기기 보급과 활용이 급속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물인터넷 기기를 노리는 공격자로 인해 무선AP를 활용한 공격이나 CCTV, 의료기기 해킹 등 우리의 생활 및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공격이 시도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기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공격자들이 이러한 기술의 취약점을 연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랜섬웨어의 고도화와 피해 확산도 위험한 보안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랜섬웨어 제작자들은 다양한 형태의 랜섬웨어를 지속적으로 제작하는 한편, 금전적인 측면에서 효율성이 뛰어난 케이스들을 선별하여 랜섬웨어의 고도화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접목헤 실시간으로 여러 가지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서비스가 이용되고 있다. 이 때 랜섬웨어를 통해 특정형태로 서비스가 공격받는 경우, 암호화된 데이터가 정상데이터를 덮어쓰게 되면서 피해범위가 크게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고효율 악성코드 제작 시스템 발전
악성코드의 제작 효율성이 극대화돼 공격자가 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악성코드 제작이 가능한 악성코드 제작도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도 악성코드 제작도구들은 존재했으나 동일한 또는 유사한 형태의 변종 악성코드 제작이 아닌, 다양한 악성행위를 할 수 있는 기능들을 가변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공격자들은 악성코드 제작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면서 다양한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악성코드 제작도구를 활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XP의 지원을 중단한지 약 8개월이 지났다. 그러나 금전적인 문제 또는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윈도우XP는 여전히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MS는 서비스지원 중단 이후 발견된 윈도우XP 취약점에 관해서는 더 이상 패치를 진행하지 않는다. 따라서 사용자가 취약점 공격 차단을 위한 추가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알려진 취약점 공격에도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다.

모바일 금융결제 확대·새로운 위협 출현
핀테크(FinTech) 개념이 도입된 여러 가지 모바일 금융결제 서비스가 2015년부터 시장에 본격 도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거래 및 결제 프로세스가 간소화되면서 사용자에게 기존보다 높은 편의성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새로운 모바일 금융결제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해당 서비스 사용자들을 노린 공격 또한 함께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이스트소프트는 2014년을 마무리하며 하반기에 있었던 주요 보안 이슈를 돌아보고, 그 중 가장 심각한 보안위협이라고 판단되는 TOP5를 선정했다. 2014년 하반기 주요 보안 이슈는 ▲금융정보 탈취 악성코드 유포 지속 ▲모바일 악성앱의 진화, ▲배시버그(Bash Bug) 취약점 발견 ▲피싱 및 파밍 공격 방법의 정교화 ▲APT 공격의 지속적인 위협 등을 제시했다.

김준섭 보안SW사업본부 본부장은 “올해는 사이버테러와 모바일 악성앱이 성행하는 등 다양한 공격이 기승을 부린 해였으며, 다가올 2015년에도 공격대상과 방법이 치밀해지는 등 사이버공격이 전보다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알약은 이에 대비하여 새로운 보안 위협을 꾸준히 연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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