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생생정보통 중고폰 매입통해 용돈버는법 소개, 태화글로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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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생정보통 중고폰 매입통해 용돈버는법 소개, 태화글로벌 인기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2.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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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기생활정보 프로그램 ‘생생정보통’에서 중고폰이 작게는 용돈벌이로, 크게는 가게경제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으로써 각광받으며 선두업체의 매출이 10배 상승하는 등 화제다. 

유익한 정보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KBS 생생정보통은 최근 방송에서 중고폰 매입을 통해 용돈을 버는 법을 소개하며 집안 어디선가 잠들어 있는 중고휴대폰의 가치가 새삼 빛을 발하고 있다.

이미 이 프로그램은 올 초 2월 28일자 방송에서 중고폰과 깨진 액정을 판매하는 법을 소개한 바 있는데, 동일한 프로그램에서 같은 해 두 번이나 동일한 주제로 방영하는 것은 흔치 않은 경우로 그만큼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일명 단통법 이후 중고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지난 10월 1일 전격적으로 시행된 단통법은 새 휴대폰을 판매하는 판매점 및 대리점들이 급감한 매출에 울상을 짓고 있는 것과 달리, 중고폰 업계는 나날이 늘어나는 판매량과 매입량에 연일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희비를 엇갈리게 하고 있다.

올 초 방송에 소개돼 큰 이슈가 됐던 중고폰매입 및 판매 전문업체 태화글로벌(www.thglobal.co.kr)은 이미 중고폰 업계에서 선두를 달릴 만큼 유명 업체로 손꼽히지만 중고폰 시장의 중흥을 맞아 더욱 가파른 초고속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태화글로벌은 중고폰, 파손액정 매입 전문 업체로 방송을 통해 초고가 매입업체로 소개된 이후 1000%에 가까운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이에 태화글로벌은 중고폰매입 성장에 힘입어 강남 본점에 이어 수원점, 안산점, 부평점, 화곡점, 성남점, 마포점, 여의도점, 광명점, 구리점, 신림점, 안양점, 명동점, 신촌점, 건대점, 천호점, 일산점, 노원점, 사당점을 오픈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의 중고폰을 매매하고 있으며 곧 선릉점, 의정부점, 오산점, 평택점을 오픈 예정에 있다.

태화글로벌 관계자는 “태화글로벌과 중고폰 거래를 하고 싶어도 택배거래 시 고가의 중고폰이 파손될지 몰라 최고가 매입업체임을 알면서도 거래를 망설였던 고객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동네에서 편하게 찾아가 매입할 수 있도록 내년 5월까지 수도권 외에도 전국적인 지점망을 완성할 예정이다”며 “전국 지점망이 완성되면 중고폰도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도 할 수 있는 ‘믿고사고’ 프로젝트를 통해 중고폰의 선순환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날로 늘어가는 중고폰 물량에 따라 향후 중고폰 시장의 성장과 업계 1위 태화글로벌의 향후 진로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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