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 디자이너 샵 현장실습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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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 디자이너 샵 현장실습 성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4.12.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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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지난 11월 7일과 15일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HFIT) 학생들이 특별한 현장실습을 다녀왔다.

‘청년창업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현장실습은 배우 김우빈과의 친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남성복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하동호 디자이너와 고급화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지훈 디자이너의 작업실 현장을 방문해 패션디자이너가 하는 일과 더불어 차별화된 그들만의 노하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동호 디자이너는 ‘쏘잉바운더리’라는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시즌 상품을 기획하는 자신만의 방식과 제품의 생산이 실제 패션현장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상세하게 설명하며 학생들과 유익한 시간을 함께 했다.

김지훈 디자이너는 ‘tailor&co’라는 프리미엄 테일러 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패션업계에서 힘든 분야 중 하나인 테일러링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경험과 더불어 맞춤 남성정장 시장의 현재와 전망에 대한 분석과 한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운영전략까지 실무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2007년부터 창업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창업교육은 중소기업청과 ‘청년창업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부과정에 재학하는 학생과 예비창업인, 현재 온·오프라인 샵을 운영하고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응을 불러일으켰으며, 곽현주, 정규진, 하동호, 이대겸 등 현직 디자이너와 전현직 MD, 쇼핑몰 대표 등 화려한 교수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국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현재 2014학년도 가을학기와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fit.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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