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오는 12월 22일부터 2015년 2월 27일까지 ‘DB청년취업아카데미’를 추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를 통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예비 DB인들의 실무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DB청년취업아카데미는 기업이 원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번 겨울 특별 추가 과정은 대학과 기업의 요청으로 개설됐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졸업예정자들에 한해 교육생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한 달 동안 450여명의 지원자들이 몰려 3: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기업의 실무진(코오롱베니트, 티맥스데이터 등)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총 150명의 교육생을 최종 선발했다.

손원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팀장은 “한국DB진흥원은 3년 연속 성과평가 결과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니 만큼 이번 교육생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뜨거운 열정과 노력을 쏟을 계획”이라며 “DB청년취업아카데미가 모든 교육생들에게 취업으로 가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