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아이넷, ‘오피스365’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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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아이넷, ‘오피스365’ 도입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2.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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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으로 관리 비용 절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한경아이넷이 오피스 365 기반으로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환경을 전환했다고 밝혔다. 3년만에 소기업에서 중기업으로 규모가 빠르게 성장한 한경아이넷은 업무 시스템을 증설 요구를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365로 대응해 비용과 관리 부담을 절감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직원 수가 늘어날 때마다 필요한 만큼 계정만 추가하면 돼 서버나 스토리지 등 인프라 증설을 고민할 필요가 없고, 사내 별도 IT 전문 인력 없이도 시스템 장애 위험이나 시스템 유지보수, 업그레이드의 부담 없이 운영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점이 한경아이넷이 오피스365를 선택한 배경이다. 또 널리 사용되는 MS 오피스와 동일해 오픈소스 기반 오피스 도입시 요구되는 교육이 필요없고, 일정, 작업, 주소록 공유 등의 편리성도 고려해 오피스365를 선택했다. 오피스365 도입으로 한경아이넷 직원은 셰어포인트를 이용하여 업무 보고, 정보 공유, 의사결정 후 문서 작성 등이 가능해졌으며, 공동 작업을 위한 불필요한 미팅이 사라지고 협업 환경이 개선됐다.

한경아이넷 오세준 차장은 “기업 내에서 업무 시스템을 운영하려면 유지보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비용도 많이 들어가고 복잡했지만 오피스 365를 도입하면서 중소기업으로써 가장 고민되던 비용과 관리 문제를 해결했다”며 “최신 모바일 디바이스를 모두 지원하는 오피스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생산성도 개선되었다. 향후 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야머 등을 활용해 기업 내외 소통을 더욱 장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케팅 오퍼레이션즈 사업본부 윤무환 상무는 ”비즈니스 규모가 급성장하는 기업들의 경우 무리하게 투자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조직에 필수적인 오피스 환경을 모두 제공하는 오피스 365가 가장 경제적인 대안”이라며 “항상 최신으로 유지되고 가용성이 보장되므로 업그레이드 고민, 장애 걱정이 없이 대기업 수준의 스마트 워크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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