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선정위한 현장 방문 실시… 정부 관계자 접견
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디자인씽킹혁신센터(AppHaus) 건립의 본격화를 위해 사무엘 옌(Samuel Yen) SAP 최고 디자인 책임자(CDO : Chief Design Officer)가 방한한다고 밝혔다. 옌 CDO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방한 일정 중 디자인씽킹혁신센터의 건립 후보지를 현장 방문하고, 정부 관계자를 만나 혁신센터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하소 플래트너(Hasso Plattner) SAP 창업주는 지난 9월 방한한 자리에서 한국에 디자인씽킹혁신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디자인씽킹혁신센터는 선진 문제해결 방법론인 디자인씽킹과 빅데이터 플랫폼인 SAP HANA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의 혁신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및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내년 완공 예정이다.
SAP는 사무엘 옌 CDO의 방문 이후, 내년 1월 또 다시 본사의 시설총괄조직을 한국에 파견하는 등, 디자인씽킹혁신센터의 빠른 건립을 위한 본사 차원의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AP에 따르면, 디자인씽킹혁신센터의 부지는 성남, 판교 등 후보지를 검토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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