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클라우드 기반 IoT 솔루션 ‘EM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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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 클라우드 기반 IoT 솔루션 ‘EMS’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4.12.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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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로 솔루션 확장성·디바이스 관리 기능 제공

한국윈드리버(대표 박주동 www.windriver.com)는 디바이스들을 중앙 관리 콘솔에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라우드 기반의 사물인터넷 플랫폼 ‘엣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 : Edge Management System)을 출시했다. EMS는 플랫폼은 최근 발표된 인텔 IoT 플랫폼의 핵심 구성 요소로, 클라우드를 통해 디바이스 관리 기능과 솔루션 확장성을 제공한다.

EMS는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까지 포괄하는 사전 통합(Pre-integrated) 테크놀로지 스택(Technology stack)으로 모든 인텔 사물인터넷 플랫폼 컴포넌트뿐만 아니라 다른 사물인터넷 업체의 구성 요소와도 검증 작업을 완료해 즉각적으로 연동된다. 특히 EMS의 에이전트는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데이터 캡처, 룰 기반 데이타 분석과 응답, 컨피규레이션, 파일 전송 등과 같은 기능들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EMS는 API 관리 기능을 통해 신속하게 각 시장에 특화된 IoT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기종 엔터프라이즈 IT 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클라우드 기반의 미들웨어인 EMS는 임베디드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에 걸쳐 실행되며,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제품 출시 시간(Time to Market)을 단축시킨다.

짐 더글라스(Jim Douglas) 윈드리버 CMO(Chief Marketing Officer)는 “사물인터넷은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기존 인프라스트럭처의 활용을 최대화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기계의 데이터를 의미있는 비즈니스 통찰력으로 전환시켜주는 혁신을 위한 핵심 요소”라며 “윈드리버는 EMS를 포함해 고객들에게 최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엣지 단에서의 지능형 디바이스 관리부터, 게이트웨이를 거쳐 네트워크를 지나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전체 사물인터넷 아키텍처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EMS는 사전 통합 및 테스트 작업을 완료해 보안과 관리, 연결성을 제공하는 게이트웨이 솔루션인 ‘윈드리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플랫폼(Wind River Intelligent Device Platform) XT’가 포함된 ‘인텔 IoT 게이트웨이(Intel IoT Gateway)’의 구성 요소로, 통합 및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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