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교 여학생 대상 …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행사는 간단한 튜토리얼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쉽게 게임과 윈도우 앱을 만들어 봄으로써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코두(KODU), 터치디벨롭(TouchDevelop), 코드닷오알지Ccode.org) 등의 체험형 세션으로 진행됐다. 또 레고 블록을 조립해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 조종해보고, 주변의 사물들을 클립을 연결해 터치패드로 만들어보는 등의 창의성을 키워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장 한 켠에는 아이스크림, 솜사탕, 팝콘 등 간식 코너와 윈도우 8.1, 엑스박스(Xbox) 체험 코너가 마련돼 보다 즐거운 코딩을 지원했다.
서은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 부장은 “코딩은 개발자 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디지털 사고와 창의성을 기르기 위한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누구나 코딩을 즐겁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2015년 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정보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및 Io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IoT(사물인터넷) 캠프’는 행사를 비롯해 3월 여대생을 위한 IT 관련 커리어/진로 캠프인 ‘유스파크 라이브 인 코리아(YouthSpark Live in Korea)’, 4월 ‘여대생 대상 해커톤(Women's Hack-a-thons)’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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