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황창규 회장, GSMA 이사회 멤버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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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GSMA 이사회 멤버로 선임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4.12.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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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황창규 회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인 GSMA(세계이동통신협회)의 2년 임기(2015~2016) 이사회 멤버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GSMA의 이사회는 세계 유수 통신사의 CEO급 임원들로 구성된 이동통신업계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로 KT는 지난 2003년부터 계속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

황창규 회장은 2014 모바일아시아엑스포(MAE)에서 IoT 국제표준화를 제안하고 GSMA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등 IT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해 왔으며 글로벌 이통사 CEO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급변하는 통신시장의 이슈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 회장은 “글로벌 IoT 시대를 맞아 그 중심이 될 GSMA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앞으로 2년간 기가토피아 비전 전파를 통해 KT의 글로벌 위상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통신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25개 사업자 이사회 멤버에는 14명의 그룹 CEO가 포함돼 모바일 생태계에서 GSMA가 차지하는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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